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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0월 13일까지 '청렴한 경남교육' 전시

등록 2021.09.27 15: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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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사 북카페…버린 물건에 디자인·실용성 더한 예술품

윤봉길 의사 등 역사 속 인물 통해 올곧은 삶의 자세 새겨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에서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경남교육 전시회'.(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1.09.2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에서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경남교육 전시회'.(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1.09.2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경남교육 전시회'를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2청사 북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청렴’, ‘역사와 청렴’, ‘예술과 청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렴을 폭넓고 이채롭게 해석했다.

버린 물건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업사이클링 예술품 전시를 통해 청렴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특히 윤봉길 의사, 이회영 선생, 곽낙원 여사 등 역사 속 인물의 일화가 담긴 전시작을 바탕으로, 올곧은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돌아본다.

이번 전시회는 청렴 사진, 청렴 포스터, 청렴 손글씨, 청렴 역사 이야기, 청렴 친환경 예술품 등 40여 점으로 구성했으며, 휴일을 제외한 13일 간 진행된다.

이민재 감사관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교육가족이 함께 준비한 전시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부분의 단순 합보다 전체가 가지는 힘이 크다고 말했듯이, ‘함께’라는 이름으로 청렴한 경남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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