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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외국인 38명 등 66명 확진…누적 1만1254명(종합2보)

등록 2021.09.27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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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25, 창원 22, 거제 6, 진주·양산·창녕 각 4, 사천 1명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9명 추가…어제 하루 누계 10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 외국인 38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명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지난 26일 밤 7명 ▲27일 59명이다. 26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김해 25명 ▲창원 22명 ▲거제 6명 ▲진주 4명 ▲양산 4명 ▲창녕 4명 ▲사천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7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 ▲수도권 관련 6명 ▲조사중 14명 ▲해외입국 1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25명 중 7명과 창원 확진자 1명, 창녕 확진자 1명 등 9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3명, 접촉자 6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6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김해 18명 중 1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4명, 지인 8명, 가족 1, 동선접촉 1명이다.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은 창원 확진자 21명 중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직장동료 1명이다.

4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경북 청도 확진자의 가족이다.

2명은 각각 경기도 시흥과 용인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9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창녕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6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3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4명 중 2명은 각각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1명은 경기도 구리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7일 오후 5시 현재 1만1254명(입원 511, 퇴원 1만710,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483명, 자가격리자는 294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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