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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 미상 발사체 발사"…北, 韓 반응 시험하나

등록 2021.09.28 06:55:04수정 2021.09.28 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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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후 13일 만

"도발로 규정 말라" 김여정 담화 후 처음

[서울=뉴시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8기 2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난 29일 주재했다고 30일 방영했다. 김여정 당 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1.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8기 2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난 29일 주재했다고 30일 방영했다. 김여정 당 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1.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13일 만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에는 한국 정부의 태도를 시험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5일 담화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우리를 향해 함부로 도발이라는 막돼먹은 평을 하며 북남 간 설전을 유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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