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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하반기 신입·개방형직위 등 26명 공개 채용

등록 2021.09.28 14: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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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졸 등 사회형평성 고려…내달 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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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의 주역으로 성장할 창의적인 인재 26명을 채용한다.

TIPA는 지난 17일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채용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입사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달 5일 18시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 및 규모는 ▲지역사업관리(5명) ▲경영일반(기록물관리, 1명) ▲경영지원(회계, 2명) ▲연구개발(R&D) 및 스마트 사업관리(9명) 등 일반직 17명, ▲R&D평가관리(4명) ▲시설원(1명) ▲사무원(3명) 등 무기직 8명, 개방형직위 1명(법무TF팀장)으로 구분된다. 각 전형 단계를 거쳐 11월 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관별 기능조정을 통해 내년부터 지역사업 업무를 TIPA에서 관리하면서 지역사업관리 관련 경력직원을 모집하는 것이 눈에 띈다. 지역사업관리 부문은 지역산업 및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과 관련한 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인 지원자에 한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TIPA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무기직 중 연구지원직(R&D평가관리 분야) 4명을 국가유공자 제한경쟁으로 모집한다. 또 공무직(사무원 분야)을 장애 인재 1명, 고졸 인재 2명으로 할당하여 모집한다.

전 채용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 직무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TIPA 홈페이지 및 입사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무엇보다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를 우대하여 다양한 계층의 능력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IPA는 기존의 R&D 및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사업 외 내년에는 지역사업 이관을 통해 사업 지원 예산이 2조원(예정)에 육박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각 분야 경험이 풍부하고 열정있는 인력을 채용해 기관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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