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요제 '통일로가요' 결선…7개조 수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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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는 115개조가 참가 신청을 했고 1차 동영상 예심에서 20개조, 2차 예선대회 실연에서 12개조가 선정됐다. 결선 진출 조에는 레이지본, 임주리 등 기성 가수가 포함됐다.
결선 경연에서는 대상 1개조, 최우수상 1개조, 우수상 2개조, 장려상 3개조 등 모두 7개조가 수상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작곡가 윤일상·이근상·황찬희, 가수 겸 교수 강호정, 가수 MC메타 등 5명이다.
결선 무대에서는 박기영, 나태주, 백지영 등 가수의 축하 공연도 예정됐다. 이번 행사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와 소규모 현장 참여 방식을 혼합 운영한다.
통일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며 "행사는 방역 설비 구비, 참여자 사전예약시스템 등을 활용하며, 참가자 전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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