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원 매트리스, 와디즈 첫 펀딩…553% 초과 달성

[서울=뉴시스] 엠마 원 매트리스. (사진=엠마 제공) 2021.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독일 수면 브랜드 '엠마'는 한국 기후와 한국인의 체형·수면 스타일에 맞게 뇌수면 과학 박사와 함께 만든 '엠마 원 매트리스' 첫 펀딩이 553%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 선 공개된 '엠마 원 매트리스'는 독일 아마존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200만개 이상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럽 대표 친환경 인증 오코텍스(OEKO-TEX) 1등급(Standard 100 Class 1)과 독일 대표 품질 테스트 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한국 기후를 고려해 체열을 분산시키는 에어고셀 폼과 습도 조절이 좋은 커버 소재를 사용했다. 매트리스 커버에 미끄럼 방지 고무도 처리했다. 고밀도 점탄성 메모리폼 등을 사용해 체압 분산 효과가 뛰어나다.

엠마 관계자는 "와디즈 펀딩을 계기로 한국 시장 진출에 속도는 낼 예정"이라며 "엠마 슬립 코리아 유한회사를 국내 독립 법인으로 설립하고 향후 다양한 제품과 혜택으로 소비자와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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