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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송민호·베이식, 엇갈린 운명…심사-지원자로 재회

등록 2021.09.29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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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쇼미더머니10 (사진=Mnet)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쇼미더머니10 (사진=Mnet)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쇼미더머니10'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8일 공개된 Mnet '쇼미더머니10' 예고 영상에서는 '쇼미더머니'의 시그니처 미션이라고도 볼 수 있는 무반주 랩심사 1차 예선에 나선 프로듀서와 래퍼들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듀서들은 "목걸이 못 받을 건 알고 계시죠", "알아들을 수 없는데 어떻게 심사를 하냐", "모두가 스윙스 형이 될 필요는 없다"며 냉철한 심사를 쏟아내 오리지널 '쇼미더머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반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뭔가 다르다", "역시는 역시다" 등의 극찬도 이어지며 이번 시즌 지원 래퍼들의 뛰어난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영상 뒷부분에는 역대 우승자와 프로듀서를 포함한 여러 네임드 래퍼가 1차 예선에 참가하며 새로운 이슈메이커 등극을 예고했다.

특히 지원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몰고 온 '쇼미더머니4' 우승자 출신 베이식이 준우승 출신의 송민호를 심사위원으로 다시 만나는 드라마 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뒤바뀐 운명에 "우릴 붙여놓은 걸 봐, 실망 안시키지 엠넷"이라며 랩을 잇던 베이식이 가사를 까먹는 듯한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쇼미더머니3,4' 프로듀서로 참가했던 산이 등 네임드 래퍼들의 예선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쇼미더머니10'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 역대 최다 지원자 수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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