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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최영재 "문 대통령, 나를 꽃미남 경호원으로 불러주셨다"

등록 2021.09.29 0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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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식사 하자고 청와대에 초청해 주셔"

[서울=뉴시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영재. (사진=KBS 방송 화면).2021.09.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영재. (사진=KBS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가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 시절을 회상했다.

2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최영재에게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본인을 따라한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최영재는 "'태양의 후예'가 나왔을 때가 군 생활이 끝나가던 시점이었다"며 "드라마를 보고 지인들이 연락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707부대 소속이고, 대위 그리고 05 군번에 31살이었다. 이라크 파병가서 미군들과 싸운 이야기부터 프리패스 명함 받은 것까지 똑같았다"고 덧붙였다.

또 최영재는 과거 경호원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영재는 "문 대통령이 '꽃미남 경호원'이라고 불러주셨다. 원래 말씀 잘 안 하시는데 함께 식사하자고 청와대에 초대해주셨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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