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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김제덕 등 학생선수 527명, 전국체전 참가"

등록 2021.09.29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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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전국체전 참가 럭비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2019 *재판매 및 DB 금지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전국체전 참가 럭비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201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 입시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치르는 방식으로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40개 종목(정식 39종목·시범 1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를 확정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삼았다.

 양궁 남고 김제덕, 역도 남고 남지용의 3관왕과 함께 금메달 33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62개 등 135개의 메달을 따 100회 대회 때 120개 메달 기록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경북체육고, 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국체전 대비 훈련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13개 종목 150여명의 학생 선수를 격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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