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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 사장, 금융위에 사의 표명

등록 2021.09.29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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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0.12.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0.12.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금융당국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문 사장은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다음 달 안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제주도 출신인 문 사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선거를 염두에 두고 사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캠코는 문 사장이 퇴임을 공식화하는 대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해 후임 사장 인선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문 사장은 제주 오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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