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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언니 전 애인과 교제 중인 고민녀에 "추억으로 남겨라" 조언

등록 2021.09.29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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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리뷰. (사진=KBS Joy 방송 화면).2021.09.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리뷰. (사진=KBS Joy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연애의 참견3' 남친의 전 여친이 고민녀의 친 언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20살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고민녀를 철옹성처럼 밀어냈던 남친은 교제가 시작되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고민녀를 매일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남친은 술에 취해 사귀기 전 고민녀에게 철벽을 쳤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전 여친과 좋지 않게 헤어졌는데 너와 전 여친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후 고민녀와 닮았다는 남친의 전 여친의 정체가 고민녀의 친 언니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고민녀는 남친과 헤어지는 게 두려워 잠시 이 사실을 숨겼다. 이내 이 사실을 알게된 남친은 충격을 받고 잠수를 타고 말았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형제, 자매와 사귄 이성과 교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서장훈은 "한 두 케이스를 알고 있다. 결혼할 게 아니라면 어렸을 땐 가능하다. 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용납이 안 된다"고 전했다. 주우재는 "절대 안 된다. 이 세상에 이성이 많은데 굳이 내 형제가 만난 사람과 만나냐"며 반대했다.

고민녀는 아직 남친을 사랑한다며 관계 회복을 원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번 연애는 '살다보니 이런 일도 겪었다', '방송에 사연이 소개됐었지' 정도로 후일 즐거운 추억으로만 남겨라"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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