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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홍준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공개…시청률 5.6%

등록 2021.09.29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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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리뷰. (사진=TV조선 방송 화면).2021.09.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리뷰. (사진=TV조선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국민의힘 대권후보 홍준표 의원이 '와카남'에서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전국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홍준표 의원은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홍준표 의원은 아내와 각각 쓰는 침대를 보여주며 "60세 넘어서는 따로 침대를 쓴다. 옆에 있으면 뒤척여서 서로 잠을 못 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홍준표 의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1976년 10월 아내를 처음 만났다. 아내는 은행 직원이었고, 보자마자 '저 여자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점심시간에 500원씩 예금과 출금을 하면서 아내를 매일 만났다. 당시 제가 말랐어서 마른 사람을 싫어했다. 아내가 보름달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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