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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장학생 310명…최대 200만원

등록 2021.09.29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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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장학생 310명…최대 200만원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시민의 꿈을 지원하는 ‘시흥 꿈트리’와 ‘시흥 채움’ 하반기 장학생을 10월 1~21일 모집한다.

희망자는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건강보험료소득판정 기준표 등을 참고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는 ‘꿈트리’ 150명, ‘시흥 채움’ 160명 등 모두 310명이며 장학금 규모는 총 3억1300만원이다.

시흥채움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 가정 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과 3년 이상 거주 청년과 35세 이상의 대학생 만학도 등이다.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장학생 310명…최대 200만원


특성화 3학년 20명, 만19~34세 이하 청년 100명, 만학도 40명 등을 선발해 30만원씩을 전달한다.

꿈트리 는 중학생(1~3년) 70명에게 인당 150만원, 일반 및 특성화고 고등학생 80명에게 인당 200만원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shinjae.or.kr) 열린마당 공지사항과 재단(031-311-6590)에서 안내한다.

앞서 인재양성재단은 올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학생 등을 응원하고자 ‘다함(께) 특별 장학생’ 833명, ‘2021년 정규장학생’ 156명을 선발해 총 7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재단 이사장인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꿈을 지닌 재능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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