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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동 쓰레기매립장서 화재...쓰레기 150t 소실

등록 2021.09.29 1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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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28일 오후 9시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로 매립장에 있던 쓰레기가 다량 탔다.(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021.09.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28일 오후 9시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로 매립장에 있던 쓰레기가 다량 탔다.(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28일 오후 9시41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매립장에 있던 쓰레기 300t 중 매트리스 등 150t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인원 79명을 투입해 3시간 28분만인 29일 오전 1시9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호동 쓰레기매립장에는 생활쓰레기 9000여t이 매립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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