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동, 지방세 체납액 징수반 편성 운영

삼문동 행정복지센터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운영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올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삼문동장을 단장으로 삼문동 자체지방세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삼문동은 22개 통별 징수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체납액 징수 현황과 징수 계획에 대해 향후 보고와 토의할 계획이다.
 
 앞선 징수 독려 보고대회에서는 전광·입간판 등 홍보물 설치와 통장 및 기관·단체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는 물론 통별 방송과 현장방문 그리고 전화면담 등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 불가능분은 결손처분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삼문동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의 경우 책임 징수해 시의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10월, 밀양사랑카드로 풍성한 가을 준비하세요!

 

밀양 사랑카드.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밀양 사랑카드와 모바일 사랑상품권(제로페이 앱에서 구매) 월 구매 한도를 각각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사랑카드와 모바일 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는 각각 50만원이나 10월 한 달은 각각 100만원으로 상향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한다.
 
 시는 앱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관내 경남은행과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49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카드발급과 충전을 대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종이 상품권 구매하듯 카드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카드 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모바일 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와 비대면결제도 가능하다.


 

살기좋은 삼문동으로 오세요!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와 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등이 인구증가와 관련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과 이병희 도의원, 동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 대상 인구증가와 관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근 다른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기업체와 공공기관 직원 등 관내 미 전입자의 자율적인 전입을 독려하고자 실시했으며, 다양한 전입 지원시책 홍보와 함께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삼문동은 앞으로도 인구증가는 삼문동 발전을 넘어 밀양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책사업으로 행정과 사회단체에서는 밀양의 중심지 삼문동뿐 아니라 밀양시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문동은 인구증가 대책 TF팀 운영, 인구증가를 위한 서한문 발송, 인구증가 시책 홍보물 제작, 체육시설물 인구증가 홍보 푯말설치, 탑마트 삼문지점 전입 환영 배너 및 푯말설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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