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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신화 더 플렉스시티' 10월 초 공급 분양

등록 2021.09.29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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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가산단 이끌 신규 지식산업센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창원국가산단 '신화 더 플렉스시티'. (사진=에이블미디어플러스 제공). 2021.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창원국가산단 '신화 더 플렉스시티'. (사진=에이블미디어플러스 제공). 2021.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체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10월 초 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9일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23-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6945㎡ 규모로 만들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가, 지상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가,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돼 업무와 주거, 편의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위치한 창원 국가산업단지는 올 3월 기준 2866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고용 인원이 12만명에 달한다.

 산업단지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신규 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000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800개의 스마트 산단 상생형 스마트 공장이 구축되며,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화가 완성되면 청년일자리와 스마트 전문인력을 포함해 약 6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단지는 KTX 창원역이 반경 약 1.2㎞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에 있어 물류운송이 용이하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창원국가산단 '신화 더 플렉스시티'. (사진=에이블미디어플러스 제공). 2021.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창원국가산단 '신화 더 플렉스시티'. (사진=에이블미디어플러스 제공). 2021.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입주사들의 원활한 업무 환경을 위해 저층부인 지하 1층~지상 6층까지 5t 탑차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의 설계로 대형화물차가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전실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까지 갖추고 있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일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폭넓은 평면 구성에, 일부 호실은 모듈형 설계가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풍부한 교통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 환경, 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기업 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창원국가산단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상징성도 높고, 창원국가산단이 첨단스마트 단지로 탈바꿈 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시관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23-3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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