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코로나 극복 방안 지역기업과 공유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 강연 진행

[성남=뉴시스]성남산업진흥원이  '제1회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열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은 '제1회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시대의 불확설성 극복과 성장 정체 탈피 방안을 성남 지역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국내 리더십 분야 최고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동일 교수와 장수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 연구자로 잘 알려진 산업연구원 조덕희 선임연구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영 혁신 전략을 국내외 사례와 실증적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앞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보다 많은 기업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식을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또 성남시의 대표적 혁신 네트워크로 경제산업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을 초청해 주제강연과 토론을 진행해 왔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이번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가 성남 중소기업들의 불확실성 극복과 재도약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올해 12월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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