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마왕 또 깨어난다…'공포·충격' 엔딩
[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email protected]
지난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8회 방송에서는 홍천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하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람은 "그리웠다. 아주 많이"라고 절절한 마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네 곁에 있으면 난 오래 전 하람이고 싶어진다. 이제는 그렇게 살 수 없다"라며, 홍천기에게 자신을 모르는 척해달라 부탁했다.
이후 홍천기는 19년 전 불에 탄 영종 어용(왕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을 복원하는 일을 맡았다. 홍천기와 하람은 불에 탄 영종 어용과 마주했고, 마왕의 목소리에 공포에 휩싸였다.
또한 마왕으로 발현되려는 하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며, 다음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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