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멕시코 최대휴양지 칸쿤, 9월 공항이용객 코로나 이전 수준 넘어

등록 2021.10.07 10:58: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칸쿤(멕시코)=AP/뉴시스]2020년 6월13일 관광객들은 멕시코 칸쿤의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멕시코 최대의 해안 휴양지 칸쿤의 공항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2021.10.7

[칸쿤(멕시코)=AP/뉴시스]2020년 6월13일 관광객들은 멕시코 칸쿤의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멕시코 최대의 해안 휴양지 칸쿤의 공항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2021.10.7

[멕시코시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9월 멕시코 최대의 해안 휴양지 칸쿤의 공항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9월 칸쿤 공항의 이용객 수는 166만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9월보다 4.4% 증가했다고 칸쿤 공항을 운영하는 남동부공항 그룹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칸쿤 공항 탑승객 수는 대폭 감소, 2020년 9월 이용객 수는 약 85만4000명에 그쳤었다.

멕시코는 올 한 해 칸쿤 공항의 이용객 숫자가 2019년 연간 수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는 관광 수입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입국 승객들에 대한 격리 또는 진단 검사 등을 요구하지 않아 왔다.

지난 6월 칸쿤 남쪽의 에 있는 휴양지 코주멜에 코로나19로 칸쿤의 관광 산업이 무너진 이후 처음으로 승객들을 태운 유람선이 도착, 큰 환영을 받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