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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톤프로젝트·두유비, AI 음성인식 EMR 솔루션 개발

등록 2021.10.14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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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AI 음성인식 EMR 도입 중

"올해 하반기 협력체계 본격 가동할 것"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헥톤프로젝트가 여의도 본사에서 두유비와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 두유비 손현곤 대표(사진=녹십자홀딩스 제공) 2021.10.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헥톤프로젝트가 여의도 본사에서 두유비와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 두유비 손현곤 대표(사진=녹십자홀딩스 제공) 2021.10.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병원에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공급하는 헥톤프로젝트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두유비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활용한 EMR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헥톤프로젝트 본사에서 AI 음성인식 기술 기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하반기부터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헥톤프로젝트는 전국 2500여 곳의 병·의원에 EMR을 제공하고 있다. EMR 작성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 음성인식을 활용한 EMR 솔루션과 신개념 의료지원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두유비는 최근 출시한 의료 특화 음성인식 분석 솔루션 '스피치 EMR'을 기반으로 병·의원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음성인식 EMR이 도입되는 추세"라면서 "두유비와 협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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