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강원도, 16일 토론회…평화공감대 확산
'강원도민, 평화를 말하다' 토론회 진행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민이 생각하는 평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관련 의견 수렴이 이뤄질 전망이다. 참여 강원도민은 100명으로 연령, 성별, 지역, 이념 성향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토론에서는 우선 평화와 이를 위한 조건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의견 개진 자리가 마련된다. 또 강원도가 추진 중인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효과와 우려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토론은 10개조로 나눠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한다"며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평화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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