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에 애교 필살기? 꿀 뚝뚝
[서울=뉴시스]'유미의 세포들' 스틸. (사진=티빙 제공) 2021.10.16. [email protected]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16일 '유미'(김고은)와 '구웅'(안보현)이 달콤한 연애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바비'(진영)의 말에 깜짝 놀라는 유미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9회에서 여사친 '새이'(박지현)가 낀 유미와 구웅의 로맨스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이 일을 통해 유미는 구웅을 계속 만나는 것도, 이별하는 것도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기 앞에 놓인 최선의 선택을 했다. 구웅 역시 유미와 이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두 사람은 결국 화해했다. 사랑에 있어 한 뼘 성장한 유미의 모습이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유미와 구웅의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구웅의 어깨를 톡 치며 세상 환하게 웃어 보이는 유미. 그런 유미의 애교에 구웅의 얼굴에도 참을 수 없는 미소가 번진다.
데이트하는 와중에도 달달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이들의 간질간질한 연애에 세포마을에서는 또 어떤 호들갑이 벌어지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탕비실에서 조우한 유미와 바비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바비를 보고 놀란 유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계속되는 두 사람의 인연은 유미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더한다.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구웅의 마음을 흔들기 위한 유미의 애교작전이 펼쳐진다. 또 유미는 바비에게 뜻밖의 제안을 듣게 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바비는 "글이 뭐랄까, 설명하긴 어렵지만 꼭 유미 대리님 같더라고요"라며 유미의 글을 칭찬해 새로운 사건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안겼다.
'유미의 세포들' 10회는 이날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됐으며, 오후 10시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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