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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캠프에 윤상현·조해진·이종성 의원 합류

등록 2021.10.17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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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5선 주호영 의원, 尹캠프 공식 합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2020.06.0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2020.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조해진, 이종성 의원이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17일 윤석열캠프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은 캠프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조해진 의원은 우선 경남 선대위에서 활동한 후 국민캠프의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정책본부장을 맡는다.

캠프측은 4선인 윤 의원이 국회외교통일 위원장을 비롯해 정보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민캠프의 각 분야 특보 등과 함께 윤석열 후보의 정책 및 네트워크 지원 활동을 지휘하게 된다고 했다.

3선인 조 의원은 당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경남도당위원장 등을 다양한 당직을 두루 거친 만큼 앞으로 국민캠프에서 전략, 공보, 미디어 분야 등에서 중책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승민계로 분류됐던 조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캠프에서 활동하다 윤석열캠프로 합류했다.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성 의원(비례대표)은 국민캠프의 장애인 맞춤 정책 수립 및 네트워크 확대를 지휘한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당 최고위원 출마 후보가 30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21.05.30.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당 최고위원 출마 후보가 30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21.05.30. [email protected]

캠프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선은 정권교체를 위해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집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권교체를 위해 캠프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도 이날 오전 윤석열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주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전 총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은 정권의 무지막지한 폭압을 혼자서 당당하게 대항해 싸워나오면서 절망에 빠진 국민과 국민의힘 당원에게 정권 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일깨워준 주인공"이라며 윤 전 총장 캠프 합류 이유를 밝혔다. 주 의원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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