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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5명 신규 확진…n차감염·교회 관련 등

등록 2021.10.18 10:24:29수정 2021.10.18 1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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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5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6470명(해외유입 316명 포함)이 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9명이다.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으로 1명(누적 67명), 북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4명(누적 22명), 중구 소재 클럽 관련으로 3명(누적 20명), 달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2명(누적 16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으로 3명(누적 9명), 달서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누적 8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누적 6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누적 5명)이 확진됐다.

터키,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입국한  4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47명이며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217명, 생활치료센터에 32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0만4424명(접종률 75.1%), 접종완료 149만3452명(접종률 62.2%)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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