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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365명…안산 자동차부품제조업 4명

등록 2021.10.18 1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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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파와 주말 영향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으로 집계됐다. 7월7일 121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한파와 주말 영향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으로 집계됐다. 7월7일 121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65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93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58명, 해외유입 감염 7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시 자동차부품제조업 관련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또 용인시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파주시 교회·고양시 어학원 및 기업 관련 2명(누적 47명), 화성시 중학교 축구클럽 관련 2명(누적 24명), 남양주시 전자상거래 소매업 관련 2명(누적 13명), 안산시 영어학원 관련 1명(누적 32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1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869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66곳 가운데 69.1%인 1566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54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194명 가운데 1586명(37.8%)이 입소했다. 1080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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