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취업역량 강화 온라인 ‘화목DAY 면접’ 운영

한밭대 ‘화목DAY 면접’ 온라인 강의 화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온라인으로 총 7회에 걸쳐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화목DAY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들이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AI(인공지능)면접 방식을 도입하거나 면접 전형을 바꿔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두려움 극복과 다양한 면접 유형 대비를 위해 마련했다.

 공공기관 외부면접관과 기업체 인사팀장 출신 강사 등 총 5명이 강사를 맡았다. AI면접에서 인성면접에 이르기까지 면접 유형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내용을 구성, 참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학생은 "취업 준비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면접인데 여러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줘 좋았다"며 "생생한
면접 성공 팁을 줘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에 다변화 되고 있는 취업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화목DAY는 지난 2019년부터 정례화해 ‘직무 멘토링’,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 지도’ 등의 과정으로 나눠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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