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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찾는 농촌" 진안군, 원연장마을 삼락농정 대상

등록 2021.10.18 15: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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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전북도가 주관한 ‘제2회 삼락농정대상’에 원연장마을이 꼽혔다고 18일 밝혔다.원연장마을 주민들 단체사진.(사진=진안군 제공).2021.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전북도가 주관한 ‘제2회 삼락농정대상’에 원연장마을이 꼽혔다고 18일 밝혔다.원연장마을 주민들 단체사진.(사진=진안군 제공).2021.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전북도가 주관한 ‘제2회 삼락농정대상’에 원연장마을이 꼽혔다고 18일 밝혔다.

삼락농정대상은 보람 찾는 농민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 등 3개 분야를 시상했다. 원연장마을은 사람 찾는 농촌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원연장마을은 지난 2008년부터 마을사업을 시작해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 지난 2015년 마을기업으로 승인받아 농가레스토랑 운영, 농산물 판매 등으로 주민 소득증대를 앞장섰다.

또 마을의 자원인 꽃잔디를 활용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해 전국을 대표하는 농촌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진 원연장 마을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14년 동안 마을사업을 진행했고, 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 상에 걸맞은 마을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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