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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의 관문 남해각…관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등록 2021.10.18 1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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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객-사업체 연결로 효과적 마케팅 지원

남해여행의 관문 남해각…관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남해대교 인근에 위치한 남해각이 여행객들과 지역 관광 업체를 연결해주는 ‘관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관광플랫폼’에 참여할 관광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관광객과 지역 관광사업체를 연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조성할 목적으로 올해 초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남해각 관광플랫폼’은  올해 하반기에 조성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체가 제공하는 할인혜택 등을 안내함으로써, 여행객과 관광사업체 간 윈윈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해각 관광플랫폼’에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 콘텐츠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센터 역할은 물론, 언택트 소품 대여·여행사진 인화·나만의 여행지 이용권·DIY 남해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여기에 더해 남해각의 아름다운 배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자 라운지도 조성한다.

플랫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haetour.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업체 개요와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담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은 지역관광사업체가 이끌어 가고 있고 재단은 그런 여러분들을 도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플랫폼 사업의 특성상 참여업체가 많고 혜택이 풍부할수록 그 가치가 더 커짐에 따라 지역관광 사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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