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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뮤비 1억뷰 돌파…자체 최단기간

등록 2021.10.19 08: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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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2021.10.19.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2021.10.19.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소리꾼' 뮤직비디오로 자체 최단기간 1억 뷰를 달성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8월23일 오후 6시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의 타이틀곡 '소리꾼' 뮤비가 전날 오전 10시2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공개 약 55일 16시간2분 만이다. 스트레이키즈의 전작 '신메뉴'(神메뉴)가 세운 71일9분에서 15일 8시간7분 단축시킨 자체 최단기간이다.

또한 스트레이키즈는 이들은 '신메뉴' '백 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에 이어 '소리꾼'까지 총 다섯 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려놓다. 'K팝 4세대 남성 그룹' 중 가장 많은 억대 조회 수 뮤비를 보유한 그룹이 됐다. 이 중 '신메뉴', '백도어' 뮤비는 2억 뷰를 넘어섰다.

멤버들은 JYP를 통해 "'소리꾼' 뮤비가 벌써 1억 뷰를 달성했다니 신기하고 기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정규 2집과 타이틀곡 '소리꾼'이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리꾼' 뮤비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이뤘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지난달 27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1만 장을 돌파,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지난달 4일 자 미국 빌보드 총 7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비롯해 음방 6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2집 '스카스(Scars) / 소리꾼 -재패니즈 버전(Japanese ver.)-'으로도 인기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현지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주간 싱글 차트(10월 11일~17일) 정상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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