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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미디어 아트전…파라다이스시티 '인스케이프 슈퍼 위크 페스티벌'

등록 2021.10.19 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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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콜겐 등 국내외 정상급 미디어 아트 작가 5인 퍼포먼스

21~24일 크로마·아트가든·컨벤션 등 진행…무관람객·SNS 생중계

파라다이스시티  '인스케이프 슈퍼 위크 페스티벌' 중 루카스 패리스 *재판매 및 DB 금지

파라다이스시티  '인스케이프 슈퍼 위크 페스티벌' 중 루카스 패리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외 정상급 미디어 아트 작가들의 퍼포먼스가 역대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21~24일 개최하는 '인스케이프 슈퍼 위크 페스티벌'이 그 자리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거장 허먼 콜겐 전시에 이은 이 행사는 '포스트 팬더믹'을 주제로 파라다이스시티 내 '크로마' '아트가든' '컨벤션' 등 다양한 시설에서 거행한다

페스티벌 기간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람객으로 허먼 콜겐展(전) 공식 SNS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전 세계인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1일과 22일 크로마에서 참여 작가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캐나다 작가 콜겐,매튜 비더맨, 루카스 패리스와 한국 작가 마키나, 여노 등 아티스트 5인이 참여한다.

23일에는 아트 가든에서 대규모 미디어 파사드가 공개된다. 콜겐과 강이연 작가의 앙상블 작품을 80m에 달하는 큰 규모로 선보인다.

24일에는 스페셜 작가 쇼헤이 후지모토, 쿄카 등이 온라인에서 페스티벌 참여 작가들과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미디어 아트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페스티벌은 북미 최고 미디어 아트 플랫폼 '일렉트라 몬트리올'(Elektra Montreal)과의 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선사한다.

페스티벌 기간 펼쳐지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내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일렉트라 페스티벌' 진출이 확정했다. 프랑스, 일본 등 글로벌 투어도 계획 중이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팬더믹 시대에 문화 예술의 협력과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향후 일렉트라 몬트리올과 같은 해외 협력 파트너와 함께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인스케이프 슈퍼 위크 페스티벌' 중 허먼 콜겐 *재판매 및 DB 금지

파라다이스시티  '인스케이프 슈퍼 위크 페스티벌' 중 허먼 콜겐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치휴(治休)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팀이 객실, 레스토랑, 레저 시설, 공용 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강력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한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코드 등록,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시행하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합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한 결과, 최근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환경소독 국제 인증'(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을 획득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보건안보 인증'(VERIFIED®)도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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