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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최태성,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30일 첫강의

등록 2021.10.20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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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역사 여행 진행…최종 200명 선발 예정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서울런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1.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서울런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1.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능력 함양을 위한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계사 특강은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 강사가 진행한다. 오는 30일 첫 강의를 시작하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차 특강 주제는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역사 여행 in 메타버스'다. 시간은 20일 19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강의일 10시부터 서울런 사이트 내 팝업창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회원은 서울런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동 후 개별 아바타를 생성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향후 서울런에서 메타버스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22학년도 수능 실시일을 고려해 11월 말에는 '메타버스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중순에는 서울런 학생들이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년을 맞을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이탈리아 역사 여행을 떠나는 이번 특강이 서울런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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