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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고령·장애인 재활공백 극복" 토론회 개최

등록 2021.10.2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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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21 재활연구개발 학술 토론회

[서울=뉴시스]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제공=보건복지부). 2021.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제공=보건복지부). 2021.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은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시대, 재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21 재활연구개발 학술토론회를 화상 회의 형태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에 열리는 토론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비대면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고령자 및 장애인에 대한 재활 공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활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관련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형수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교수가 '펜데믹 시대와 장애인 재활'을 주제로 가상현실 기반 재활훈련 동향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활연구를 소개한다.

이어 박래웅 아주대학교 교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재활연구'를 주제로 바이오 헬스 빅데이터 연구서비스 구현을 발표하고, 보건, 복지 및 연구현장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각각의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들이 발제 내용과 재활 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한다.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를 계기로 팬데믹 시대에도 재활의료 및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연구 주제 발굴 및 연구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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