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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경남본부 총파업 집회 "비정규직 철폐"

등록 2021.10.20 1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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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000여명 추산…큰 사고 없이 마무리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청앞 창원광장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경남본부 소속 노조원과 학교비정규직 노조원 3000여명이 노동권 보장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주장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2021.10.20. sky@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청앞 창원광장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경남본부 소속 노조원과 학교비정규직 노조원 3000여명이 노동권 보장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주장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2021.10.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경남본부가 20일 총파업과 관련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부 소속 모든 사업장이 창원시청 광장에서 총파업에 참여했는데 이 날 집회 참석 인원은 약 3000명 가량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이번 총파업에는 경남지역 금속·제조업 노동자, 건설노동자, 학교비정규직과 교육공무직 등 교육기관 노동자, 택배·마트 등 서비스노동자, 대학·병원·관공서 등 공공기관 및 운수업과 사회서비스직 노동자, 교직원노동자, 공무원노동자 등 16개 산별, 약 7만 조합원이 참여했다.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앞 도로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학교비정규직 노조원 2000여명이 비정규직 철폐 등을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0.20. con@newsis.com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앞 도로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학교비정규직 노조원 2000여명이 비정규직 철폐 등을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0.20. [email protected]

이 날 총파업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진행됐으며 민노총 경남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민주노총의 총파업 3대 핵심 목표인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 개정, 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일자리 국가책임 , 주택·의료·교육·돌봄·교통 공공성강화를 통한 노동 중심 평등사회로 전환 등을 요구했다. 

한편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500여명을 배치했으나 큰 사고 없이 오후 5시께 마무리 됐다.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앞 도로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학교비정규직 노조원 2000여명이 ‘비정규직 철폐’ 등을 주장하며 노동자대회를 하고 있다. 2021.10.20. con@newsis.com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앞 도로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학교비정규직 노조원 2000여명이 ‘비정규직 철폐’ 등을 주장하며 노동자대회를 하고 있다. 2021.10.2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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