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속도내는 일상회복…초안 공개전 마지막 전문가 토론

등록 2021.10.22 04:01:00수정 2021.10.22 08:2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문가·국민·관련 단체 의견 수렴 과정

25일 '위드 코로나' 초안 공개 후 공청회

[서울=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경제민생 분과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경제민생 분과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부가 오는 11월 시작될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위한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위원회)는 22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위원회 논의 내용은 이날 오후 12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세부 쟁점과 국민 인식'을 주제로 2차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전 열리는 마지막 전문가 토론회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공청회'를 열고 방역·의료 분야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위원회 산하 방역·의료 분과에서 마련한 초안을 공개할 전망이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전체 내용이 아닌 의료 대응 및 거리두기 체계 조정 등 방역·의료 분야 시안을 놓고 국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 13일 출범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단계적 이행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