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파주시 접경지역에 '풀무원 평화의 숲' 조성
[서울=뉴시스]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진행된 '풀무원 평화의 숲' 조성 행사에서 이상부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강기래 서울국유림관리소장(앞줄 오른쪽 첫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 및 풀무원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제공)
행사에는 김재현 사단법인 평화의숲 대표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강기래 서울국유림관리소장, 이상부 풀무원 전략경영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풀무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평화의 숲내에 2400여평 규모로 조성된 풀무원 숲에 한반도 고유 수목인 구상나무와 남한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북한지역에 분포하는 전나무, 진달래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풀무원 숲 조성사업은 풀무원 임직원들이 사람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로하스투게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0년 '걷기챌린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이 숲 조성사업에 사용됐다.
이상부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은 "뜻깊은 평화의 숲 조성사업에 풀무원이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평화의 숲 조성 사업이 한반도 육상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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