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 직업계고 가을축제 온·오프라인 병행 등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공업고 강당에서 온라인 영상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연다.

축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오는 12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나눠 창업아이템 발표 대회와 동아리한마당이 이어진다. 유튜브(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http://jobedu.cbe.go.kr) 실시간 중계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축제에 참여한다.

◇충북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충북도국제교육원 중부분원은 22일부터 2주간 ‘글로벌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진천고 환경 동아리 ‘그린피스’ 학생들이 국제교육원에 글로벌 아카데미를 요청함에 따라 기획했다.

도내 청소년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22일 박수연 연세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원의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3일 홍광민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학교 교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29일 노선주 프랑스 디종한글학교장은 프랑스 정부의 환경 정책과 청소년 실천 사례를 강의한다.

 30일에는 독일 뮌헨에서 한인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 청소년 과학교실을 운영하는 윤성호 박사의 영화 'Wall-E'로 배우는 원리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URL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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