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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으른 키스'로 사랑 확인

등록 2021.10.22 1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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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10회 리뷰.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제공).2021.10.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10회 리뷰.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쌍방향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10회에서는 진무학(김민재)과 김달리(박규영)가 서로의 마음을 키스로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져 설렘을 자아냈다.

앞서 9회에서 장태진(권율)은 '돈돈 F&B'에서 운영하는 감자탕집을 찾아 "'돈돈 F&B'가 청송 미술관 근처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사를 인수하려고 한다"고 달리에게 전했다.

이날 무학은 달리와 태진의 방문에 직접 볶음밥 재료를 들고 그들의 방을 찾았고 태진의 노골적인 모욕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러나 태진은 '돈돈 F&B'의 청송 미술관과 관련된 의혹을 말하며 무학을 계속 도발했다.

무학과 달리는 태진과의 만남 이후 혼란에 빠졌다. 특히 달리는 무학의 지난 행동들을 떠올리며, 그가 자신을 이용하려 한 것인지 불안해했다.

달리는 늦은 밤 귀가하는 무학을 기다려 태진의 무례를 대신 사과했다. 하지만 무학은 마음에도 없는 막말을 내뱉었고, 이에 분노한 달리는 그의 뺨을 쳤다. 무학은 달리의 손목을 잡으며 "그만하지. 더 하면 나 실수할 것 같은데"라고 경고했다.

이어 무학은 경고를 무시하고 다시 뺨을 치려는 달리를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무학은 "이번에도 실숩니까?"라고 물은 뒤 달리가 고개를 젓자 두 사람은 오랫동안 키스를 이어가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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