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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직 사퇴' 곧"…이낙연 회동에는 "협의 중"

등록 2021.10.22 11:04:11수정 2021.10.22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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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오월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2021.10.22.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오월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2021.10.22. [email protected]


[서울·광주=뉴시스] 이재우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경기지사 사퇴 시점과 관련해 "곧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전 대표와 20일 통화 내용과 추가 통화 여부'에 대해 질문 받고 "약간의 오보가 있어서 혼란이 있었는데 이낙연 대표 측이 발표한 그대로다"고 말을 아꼈다. '통화는 하지 않은거냐'라는 질문에 "발표한 내용 그대로다. 그날 낮에 통화했다고 돼 있던 것 같은데"라고 했다.

그는 '지사직 사퇴는 언제쯤 하느냐'는 질문에 "곧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사퇴 이후에 이낙연 전 대표를 직접 찾아뵐 의향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 문제는 협의 중이니까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대통령을 언제쯤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도 역시 청과 협의 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 보면 아실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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