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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출유망 중소기업' 모집…2년간 우대 지원

등록 2021.10.22 1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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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기업 25일부터 11월12일까지 모집

[무안=뉴시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 신청서를 오는 25일부터 11월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우대를 받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 사업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여신·보증조건 우대 지원을 받는다.

여기에 20개 수출유관기관이 제공하는 수출금융·금리·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직·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은 모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중기청의 수출지원협의회에서 수출 유망성과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지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온라인(www.exportcenter.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전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2-360-9194)로 하면 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수출유망 중소기압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1개사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해 지원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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