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인재양성 정책 어떻게"…내일 공개토론회

범부처 연계 강화, 격차 해소방안 발표

[세종=뉴시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들은 25일 오후 2시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양성 정책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자료는 토론회 포스터. (자료=교육부 제공) 2021.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들과 오는 25일 오후 2시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양성 정책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번째 사회정책포럼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하연섭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기조발제를 맡아 인재양성 정책 관련 범부처 연계 강화 및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한 인재정책의 역할을 짚어본 뒤 공정한 역량개발 지원 정책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발제 이후에는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부장, 류기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서 포용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과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공개토론회는 교육부 유튜브(www.youtube.com/user/OURMOETV)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KRIVET4U)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유정기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은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인재양성 방향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교육체계 개선 및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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