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20도 안팎 흐려…밤부터 비 최대 10㎜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아라동 인근 전망대에서 약 100㎞ 이상 멀리 떨어진 전남 진도군 여귀산(사진 윗부분 가운데·높이 458.4m) 봉우리가 관측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 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오후 9시~자정)부터 25일 새벽(0시~오전 3시)까지 5~10㎜ 로 양이 많지는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1.5~3.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다.
월요일인 25일에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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