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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비 22억 확보 등

등록 2021.10.24 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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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가정 양립 사업 일환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선정을 통해 북구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금융산업공익재단 지원금 10억 원과 국·시비 12억 원에 구비 4억 원을 추가해 총 26억 원 규모의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을 신축한다.

준공 35년을 맞은 문화어린이집은 건물 신축 이후 정원을 125명에서 130명으로 증원한다. 또 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는 3년 연속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 정부 국정과제인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북구,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사업 추진

광주 북구는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지원 받아 시작됐으며, 매년 자체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총 307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8가구에게 도배·장판 교체, 창호·욕실개량 등 집 수리를 지원한다. 후원 물품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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