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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4명 확진…구미 외국인·영주 학교발 계속 확산

등록 2021.10.24 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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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508명 증가한 35만4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440명) 신규 확진자보다 68명 늘었으나 1주 전 토요일인 16일(1617명)보다는 109명 적은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508명 증가한 35만4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440명) 신규 확진자보다 68명 늘었으나 1주 전 토요일인 16일(1617명)보다는 109명 적은 수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와 영주 각 6명, 포항·경산 각 3명, 김천·칠곡 각 2명, 영양·예천 각 1명 등 24명이 확진돼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구미시에서는 베트남인 지인 관련 확진자 3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난 23일 확진된 '포항 140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16일 확진된 '경산 199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김천 59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무증상 선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양군과 예천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영주 소재 관련 확진자만 이 날 모두 9명, 지금까지 122명이 발생했다.

대구 북구 소재 관련 확진자는 이 날 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28명, 베트남인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이 날 3명 등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2명, 하루평균 38.9명이 확진됐고 현재 209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58→ 85→ 71→ 75→ 88→ 52→ 60→ 56→ 97→ 60→ 57→ 55→ 55→ 77→ 39→ 45→ 30→ 24→ 41→ 45→ 34→ 52→ 28→ 18→ 42→ 75→ 35→ 45→ 35→ 24명이다.

2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9452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019명, 구미 1600명, 포항 1405명, 경주 1099명, 김천 598명, 칠곡 392명, 안동 375명, 영주 337명, 영천 243명, 청도 213명, 의성 210명, 상주 199명, 고령 132명, 성주 117명, 예천 116명, 봉화 83명, 문경 81명, 청송 65명, 울진 58명, 영덕 54명, 군위 30명, 울릉 14명, 영양 1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95명, 누적 회복자는 33명이 늘어 8923명, 입원환자는 9명이 늘어난 434명이다.     

24일 0시 기준 백신 접종률은 1차가 79.0%, 2차가 69.9%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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