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백신 1차 접종률 89.6%…경북 1위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89.6%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성주군 인구는 4만 3102명으로 이 가운데 3만 8640명(89.6%)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을 완료한 주민은 3만 4877명(80.9%)으로 경북도내 24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 접종 78.7%, 완전 접종 68.4%로 나타났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백신 접종은 가족과 주변 공동체를 위해 꼭 필요하다. 아직 접종을 못하고 있거나 망설이고 있는 주민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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