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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컵 커피에 '종이 빨대' 도입

등록 2021.10.25 0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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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컵 커피에 '종이 빨대' 도입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동서식품은 10월 말부터 생산되는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이 빨대가 적용은 스타벅스 컵 커피 ▲카페라떼 ▲스키니 라떼 ▲에스프레소 ▲스무스 아메리카노 270㎖ 등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스타벅스 컵 커피 200㎖ 규격에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2022년에는 맥심 티오피(Maxim T.O.P) 컵 커피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빨대는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외부 시험 기관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 받은 제품이다. 폴리에스테르(PE) 등 합성수지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기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잡을 만큼 환경보호에 대한 가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친환경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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