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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이동도서관’ 산본도서관 개관까지 확대·운영

등록 2021.10.25 0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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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도서관' 버스 내부 모습.

'이동 도서관' 버스 내부 모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산본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도서관 확대 대상 지역은 산본도서관 인근의 중앙공원 도로변(광정로 96)으로,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 등 휴일은 쉰다. 산본도서관의 재개관 예정인 오는 2023년 2월까지 이어진다.

이로써 이동도서관 운영지역은 용호마을과 삼성마을 4단지 등 기존의 12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난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도서관은 3500여 권의 장서를 싣고,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을 직접 찾아간다.

관내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7권의 책을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이동도서관 운행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와 중앙도서관(031-390-8885)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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