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 순항훈련에 1000만원 상당 식료품 후원
2015년 해군 순항훈련전단과 첫 인연…7년간 1억원 후원
군함 생활할 생도 위해 과자, 라면,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2021 해군 순항훈련’에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2021년 해군 순항훈련 장병들이 소양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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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현재까지 1억원에 달한다.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하는 생도들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위주로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 백령도 해병대 위문품 전달을 시작으로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 후원, 국제연합(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전역장교 채용, 제대군인 창업 지원 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선신정 사회공헌담당은 "해군 순항훈련은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해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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