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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발족

등록 2021.10.25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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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열린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 위촉식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0.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2일 열린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 위촉식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국내 운영을 관장하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가 발족됐다. 

문화재청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직위위원 3명과 개인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국가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세계기록유산 일반지침'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제도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문화재청을 비롯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가기록원 등 세계기록유산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고문헌, 서지학, 기록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서경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4년간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과 신청서 검토, 등재 유산 상시점검,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적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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