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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공학대학원, 광기술융합·미래자동차공학 전공신설

등록 2021.10.25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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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희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조남희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은 미래융합기술학과에 ‘광기술융합전공’과 ‘미래자동차공학전공’ 등 2개 전공을 신설한다.

신설 석사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적 수요에 대응하는 연구지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2월9일이다.

광기술융합전공은 광기술의 응용 및 융합을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센서 등에 접목되는 핵심 요소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미래자동차공학전공은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차량용 반도체, 전기차·수소전기차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등 자동차 융합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한다. 스마트모빌리티의 주행기술, 주행자동차의 센서와 통신기술, 자율주행차량의 인공지능과 인지공학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한다.

인하대학교는 신설된 2개 전공이 공학대학원 미래융합기술학과에서 이미 운영 중인 빅데이터전공, 블록체인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남희 인하대 공학대학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새롭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며 “이번 신설 전공들은 기존의 전공들과 함께 매우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학기술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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