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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헬스광 남편 때문에...신혼여행때 닭가슴살만

등록 2021.10.25 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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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애로부부'.2021.10.25.(사진=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애로부부'.2021.10.25.(사진=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만난 지 17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남편을 짝사랑 중인 아내가 등장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애로부부’에는 헬스 트레이너이자 보디빌더로 활동중인 남편 원종윤과 아내 신경선이 등장한다.

대학 O.T에서 처음 만난 남편에게 반해 짝사랑으로 시작, 사랑을 쟁취한 아내 신경선은 “17년 동안 짝사랑하는 기분이다. 남편이 너무 무뚝뚝하다. 남편이 애정을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며 고민을 밝혔다.

아내 신경선은 “신혼여행 때 남편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캐리어 하나에 닭가슴살만 가득 채워서 가져갔다. 신혼여행에서 뭘 먹은 기억이 없다”며 남편을 고발했다.

한편, 홍진경이 “여행의 절반이 먹는 건데...”라고 덧붙이자 ‘먹신’ 최화정은 “절반이 뭐냐, 80%다”라며 격하게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짚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는 한술 더 떠 “저 혼자 호텔에 남겨두고 남편은 운동하러 가서 하루에 3~4시간을 보냈다”고 폭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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